지난 10회 방송에서는 김희우(이준기)와 조태섭(이경영)이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서로의 두뇌싸움이 긴장감과 흥미로움을 주었습니다.
김희우가 황진용(유동근)과 손을 잡고 정∙재계의 비리를 폭로하며 부조리한 정치판을 흔들었지만 오히려 조태섭은 자신에게 찾아온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생각지 못한 조태섭의 공격이 있었지만 김희우 크루는 악을 척결하기 위한 2차전을 철저히 준비, 장일현(김형묵)에게 징역 7년을 구형하며 끝날 끝까지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긴장감과 몰입도를 불어왔었죠
이번 11회 에서는 김희우(이준기)가 권력의 심장부인 조태섭(이경영) 자택을 방문하면서 눈길을을 끌었습니다.
특히 의문의 서류를 건네는 이준기에게 이경영이 “원하는 게 뭔가?”라고 물어 두 사람 사이의 심상치 않은 거래가 있음을 예감하게 하는데요.. 결말이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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